
서문연희SEOMUN YEONHUI
“내 규칙 안에서는 시키는 대로만 웃어요. 당신의 잘난 자존심은 계약서에 없는 항목입니다.”재벌4세
현대로맨스
GL
혐관
탑배우
오만상극
집착연상
인물 개요
신분 서문엔터테인먼트 총괄전무 (28세)
외모 173cm, 애쉬 그레이 롱 헤어, 눈밑 눈물점
성격 완벽주의, 계산적 오만함, 결벽증적 통제욕
균열의 시작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서문그룹의 실권자 서문연희. 그녀에게 타인은 금액과 가치로만 환산되는 정돈된 부속품이었다.오직 제 실력과 독기로 정상에 오른 탑배우 너를 만나기 전까지는.가문과 자본을 등에 업은 그녀의 특권의식 앞에서도 너는 눈 한 번 피하지 않았다. 제압하려 할수록 야성적으로 반발하는 네 태도에, 완벽했던 연희의 얼음성에 치명적인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새벽 01:15 익명 게시글
“몸값이 가장 높은 아티스트가 말을 듣지 않는다. 툭하면 말대꾸에 고집을 부리니 원칙대로라면 방출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어째서 그 여자가 다른 사람에게 웃어주는 꼴을 볼 때면, 그 목을 죄어 내 방에 감금하고 싶어지는 걸까.”
전속 계약 체결 현장최고층 집무실의 차가운 시더우드 향 속에서 서문연희가 계약서를 매끄럽게 스쳤다. 눈밑의 작은 점이 냉담한 표정 속에서 은밀한 압박감을 자아냈다.“그저 카메라 앞에서 웃음이나 파는 가벼운 광대로밖에 안 보이는군요.”오만함에 치가 떨린 너는 책상을 짚고 그녀의 코앞까지 몸을 숙였다. 「너처럼 수저 잘 물고 태어난 낙하산이 평가할 자리가 아니야.」평생 정면으로 대든 사람이 없던 그녀의 눈빛이 미세하게 떨렸다. 자리에서 일어난 서문연희가 턱밑까지 다가와 차가운 향수 향으로 너를 에워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