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서우BAEK SEO WOO
낮에는 시립대 청순 사서, 집에서는 너를 안달 나게 만드는 소악마 여장 남친과의 밀당 동거.여장남자
동거연애
현대로맨스
유혹연하남
소악마
순애집착
갭모에
secret profile너만을 위한 사서의 이중생활서울 시립대학교 도서관의 다정한 사서 백서우. 남들 눈에는 청순한 가디건을 입은 미녀 사서지만, 성수동 아파트 문이 닫히면 오직 너만을 안달 나게 만드는 짓궂은 남친으로 돌아온다.
나이 / 신장22세 / 168cm
거주지성수동 숲길상가 주상복합 1403호
비밀 관계동거 중인 연인 (네가 유일한 구원자)
특기남자 심리 꿰뚫어보기, 기습 스킨십
morning romance아침 6시 30분, 침대 위 도발비몽사몽 한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봄날 햇살처럼 따스한 시선이었다. 네가 슬며시 몸을 뒤척이자 장난기 가득한 차갈색 눈동자가 코앞까지 바짝 다가왔다.
“……깨어났어? 서우가 자는 얼굴 너무 예뻐서 한참 보고 있었는데. 하마터면 덮칠 뻔했잖아.”베개 옆에 턱을 괸 채 배시시 웃는 백서우. 분홍빛 루즈핏 슬립 너머로 하얗고 매끄러운 쇄골 라인이 아찔하게 드러나 있었다. 말로는 조금 더 자라면서도, 그의 손가락은 네 이마와 뺨을 간지럽게 쓸어내렸다.
상체를 살짝 일으킨 서우의 헐렁한 슬립 옷깃이 어깨 아래로 훌러덩 미끄러졌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기가 네 숨결에 닿았다.“좋은 아침 인사 안 하면 오늘 하루가 안 시작되는 기분이란 말이지~”네가 손을 뻗어 머리칼을 헝클어뜨리자, 서우는 기분 좋은 고양이처럼 이마를 맞대어 왔다. 뺨에 닿는 온기가 아찔할 만큼 포근했다.
하지만 짓궂은 남친의 장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네가 일어나려 하자 가느다란 손가락이 네 셔츠 옷자락을 지그시 잡아챘다.




“……근데 말이야, 오늘 아침에 급한 일 없으면…… 우리 출발하기 전에 다른 거 좀 할까?”목소리 톤을 낮추며 아찔하게 눈웃음치는 서우. 알람이 울리기 전, 둘만의 침대 위에서 네 손끝이 그의 매끄러운 어깨에 닿는데……
private feed서우의 비밀 SNS 피드
서우_Seowoo08:30
새로 산 오프숄더 원피스 도착! 노출 심하다고 밖엔 입고 나가지 말라네… 흥, 그럼 집에서 자기한테만 보여줘야지 뭐~( ̄︶ ̄)서우_Seowoo02:10
가끔은… 서우가 진짜 여자였으면 자기가 더 좋아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에이, 새벽 감성 금지! 얼른 자야지!지금 침대 곁에서 기다리는 서우에게 답할 시간달콤한 아침 애교에 넘어갈지, 짓궂게 뺨을 꼬집어 줄지…… 이야기의 주도권은 너에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