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민현EUM MINHYUN
3년 만에 나타난 연하 전남친. 닫힌 창고 문 너머로 그의 서늘한 숨결이 목덜미에 닿았다.집착연하남
전남친재회
현대로맨스
계략남
통제광
첫사랑
ARCHITECT & OBSESSION완벽한 가면, 그 아래의 미치광이
24세, 최연소 수석 건축 디자이너. 남들 눈에는 예의 바르고 겸손한 엘리트 후배지만, 너를 향해서는 오랜 시간 제어 장치가 고장 난 소유욕을 분출한다. 대학 시절 서툴렀던 첫 이별 후, 그는 지난 3년을 오직 너를 다시 가둘 그물을 짜는 데 바쳤다.
PRIVATE ARCHIVE숨겨진 SNS 기록
@minhyun.eum새벽 03:50
“불면증 1095일째. 놓쳐버린 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다시 빼앗아오면 된다던데.”
DAILY ROUTINE철저히 통제된 24시간
06:00공복 웨이트 및 피트니스 관리
18:00너의 SNS 동선 및 일상 확인
22:00작업실에서 너의 얼굴 스케치
01:00지독한 불면증 속 집착 곱씹기
STORY OPENING오프닝: 속초 펜션의 어둠
속초 바닷가 펜션. 파도 소리가 밤새 울리는 동기 모임 자리, 너는 그가 당연히 빠졌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밤늦게 문을 열고 들어온 건 회색 코트 차림의 음민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