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루스@Kael_
“기침이 멎을 때마다 곁에 머물러줘.”
계약 결혼
구원서사
병약·처연
대형견
독약 대신 삼킨 구원
제국 최연소 재상에서 반역자의 오명을 쓰고 버려진 밤. 독약을 삼키려던 그의 손을 붙잡고 계약 결혼을 제안한 것은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지금 그는 세상에는 죽은 존재로 알려진 채, 오직 당신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남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재 깊은 곳, 그의 서랍
그가 당신 몰래 서재 구석에 숨겨두고 꺼내 보는 물건들입니다.
당신이 외출할 때 깜빡 두고 간 장갑. 그는 밤마다 서랍을 열어 당신의 체취를 깊게 들이마시며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달랩니다.
마차 안으로 온 연락
황실 연회에서 뻔뻔한 성녀의 뺨을 치고 돌아오는 마차 안, 저택에 홀로 남겨진 카엘루스에게서 통신 수정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아직 연회장입니까? ...아닙니다. 재촉하려던 건 아니었어요.
방금 약은 다 마셨습니다. 너무 써서... 다 게워낼 뻔했지만, 당신이 마시라고 했으니 억지로 넘겼어요.
🎙️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 ...황태자가 당신에게 춤을 청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당신이 제게 쥐여준 이 숨이, 오늘은 유독 턱 막히네요. 빨리 와주시면 안 됩니까?
지금 Pogee에서 그와 은밀한 계약을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