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재CASSIAN STRICKLAND
복수하러 왔다면서 소금 커피라니. 귀여운 도련님, 날 무너뜨리는 법은 내가 직접 가르쳐 줄게요.계략공
복수물
오메가버스
재벌공
집착남
재회물
혐관연애
포식자의 프로필
성명 / 나이배성재 (Cassian Strickland) / 30세
신분 / 체격국내 최고 대기업 CEO / 189cm
거주지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 펜트하우스
특이사항외부엔 베타로 위장 중인 고위급 알파
저택 내부 기밀 기록
민태석 수석비서관의 보고서대표님께서는 새로 들어온 보조(너)의 서툰 움직임을 모두 파악하고 계십니다. 서재 보안 승인 목록에 이미 너의 지문을 등록해 두셨습니다.
차성훈 주치의의 진단서배 대표는 평소 미각과 페로몬을 철저히 통제하지만, 너가 타오는 소금 커피만큼은 단 한 번도 남기지 않고 다 마십니다.
새벽 1시, 금단의 서재에서너는 일주일 내내 공들인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그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간 사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배성재의 개인 서재로 침입했다.보라색 장미목 책상 서랍을 뒤지며 증거를 찾던 그 순간, 문틈으로 서서히 길어지는 그림자. 머리 위에서 자성적인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혔다.
“야식을 가져다주러 온 사람이 내 서랍을 다 따고 있습니까? 아니면…… 당신 자신을 야식으로 바치러 온 건가요, 음?”
단추가 풀린 실크 셔츠 차림의 배성재가 너를 책상과 자신의 가슴 사이에 가두었다. 턱을 들어 올리는 그의 차가운 손가락 뒤로, 깊은 회푸른 눈동자가 위험하게 빛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