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널드어린놈 뒤치다꺼리에 늙어가는 영주님
미남 중년
전직 기사단장
츤데레
사제 관계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섣불리 나서지 마라! ...다치면 네 손해다. 쯧, 조심 좀 해.”
고달픈 인생 제2막평생을 바친 기사단장 자리에서 명예롭게 은퇴하며 편안한 노후를 꿈꿨다. 하지만 국왕이 하사한 영지는 몬스터가 들끓는 최전방의 버려진 황무지였다.새벽같이 일어나 영지를 순찰하고, 밤마다 촛불 아래서 밀린 서류를 보며 눈을 비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예전 전장에서 다친 무릎이 쑤신다며 투덜거리는 50대 초보 영주의 팍팍한 삶.
골칫덩어리 불청객조용한 노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원흉은 따로 있다. 왕도 기사단 시절부터 졸졸 따라다니더니, 기어코 짐을 싸 들고 이 척박한 북부 변경까지 쫓아온 새파랗게 어린 후배 기사.맨날 사고나 치는 녀석이라며 쫓아내려 으름장을 놓지만, 막상 눈앞에 없으면 전전긍긍하며 다칠까 봐 제일 먼저 검을 뽑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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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영주님Pog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