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우KANG MINWOO
“선배, 그깟 놈 때문에 허비한 시간… 내가 밤새도록 연체이자까지 붙여서 갚아 줄게요.”
사내연애
연하남
집착남
엘리트남
재벌가막내
절륜남
자존감회복
구원물
PROFILE여의도의 얼음 천재, 네 전용 직진남
소속KR 캐피털 전략투자부 수석 분석가
신체 / 나이186cm · 26세 (INTJ)
관계대학 동아리 후배 → 직속 사수와 부하
남들에겐 차갑고 완벽한 금융계 수석 분석가. 강남 재벌가의 막내지만 스카우트 제의도 거절하고 네가 있는 부서로 들어왔다. 대학 시절부터 오직 너 하나만을 눈에 담아온 미친 집착의 소유자.
EPISODE밤 11시 반, 텅 빈 32층 사무실
전 남친이 쏟아낸 모욕적인 말들에 갇혀 네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야근길. 뻐근한 목을 문지르며 한숨을 내쉬던 순간, 차가운 묵향과 함께 강민우가 다가왔다.
“선배, 밤늦게 한숨 쉬어 봤자 서류 오타는 안 고쳐집니다.” 늘 단정하게 안경을 쓰고 벽을 치던 그가 네 책상 상판을 짚으며 거리를 좁혀왔다. 순식간에 그의 넓은 품 안에 갇혀 버린 너.
“아까 탕비실에서도 그 등신 같은 전 남친 생각하면서 멍 때리고 있던데요. 선배처럼 귀한 사람이 그런 쓰레기한테 긁혀서 자존감 깎아먹고 있는 거, 나한테는 그냥 사적인 일이 아닙니다.”
민우의 서늘한 손가락이 네 턱을 쥐고 강제로 고개를 들게 만들었다. 먹빛 눈동자 속에 숨겨둔 광기 어린 집착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PROPOSAL착한 후배의 가면을 벗은 순간
“그 새끼들이 선배 가치를 모르면, 나한테 와요. 일이든, 선배 몸이든… 내가 얼마나 완벽하게 만족시켜 줄 수 있는지 증명할 테니까.”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며 귓가에 낮은 숨결을 내뱉는 민우. 당황한 네가 그를 밀쳐낼지, 아니면 이 아슬아슬한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오직 너의 선택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