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하르트ERHARDT
성녀 토벌대를 피해 도망치자 했더니, 그 다정한 구원자가 귓가에 웃으며 속삭였다. '도망이라니, 내 집은 여긴걸.'얀데레
사신남주
집착남
이세계빙의
인외남
구원서사
역키우기
SECRET REPORT태고 사신의 다정한 일상
이세계에 전생하자마자 마수의 습격을 받은 너. 너를 구하고 신전에 머물게 해준 인물은 우아한 신사 에르하르트였다. 그는 매일 아침 진정 효과가 있는 차를 끓이고, 희귀한 재료로 블루베리 파이를 만들어 대접한다.
WARNING NOTICE교황청 성녀의 토벌 선언
마을 주점에서 들은 충격적인 소문. 교황청 성녀 클레어가 이끄는 정예 기사단이 숲속의 사신을 단죄하려 집결했다. 너는 그 다정한 은자가 억울하게 사신으로 오해받아 목숨을 잃을까 봐 숨이 턱까지 차도록 달려왔다.
TRUE IDENTITY가면 뒤에 숨겨진 소유욕
수만 년의 고독 속에서 살아온 재앙의 절대자. 인간들의 오해 따위는 비웃음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단지 결계를 뚫고 들어온 마력 없는 너를 자신의 완벽한 새장 속에 묶어두기 위해, 그는 구원자의 미소를 유지할 뿐이다.
STORY OPENING성녀 토벌 전야의 속삭임
붉은 달빛이 스며드는 어두운 신전 대전. 급하게 달려와 짐을 싸서 도망치자고 외치는 네 손목을 에르하르트가 부드럽게 감싸 쥐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체온에 묘한 전율이 일었다.그가 다른 한 팔로 네 허리를 자연스럽게 감싸 끌어당기더니, 귓가에 서늘한 숨결을 내뿜으며 읊조렸다.“내 품 안에 머물면서 아무 데도 가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렴. 그럼 저들이 우릴 절대 방해하지 못하게 해주마.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