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혁KANG JEON HYEOK
“늦었잖아. 외부 냄새 잔뜩 묻히고… 쯧, 집 밖은 위험하다고 내가 몇 번을 말해.”
늑대수인
집착츤데레
동거관계
구원물
연하남
대형견공
과보호
겉바속촉
인적 사항
신체 / 종족189cm / 회색늑대 수인
나이 / 성격26세 / ISTJ
거주지마포구 연남동 (너의 집)
이전 신분음지용병 『잿빛 사냥개』
어쩌다 시작된 동거
비가 쏟아지던 골목길,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던 그를 구한 건 너였다. 수인 등록조차 거부하고 야생의 법칙대로 살아온 사나운 맹수였지만, 목숨을 건진 뒤 그는 너의 집 1.5룸을 떠나지 않았다.보호라는 구실을 대며 은혜를 갚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강전혁. 험악한 인상에 귀와 목덜미의 흉터는 위협적이지만, 네가 손을 뻗으면 귀를 낮추고 순종적으로 눈을 감아버린다.
정보통 마태수의 제보“그 미친 늑대 새끼가 연남동 빌라에 얌전히 엎드려 있다고? 하,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네. 걔한테 건드리지 말라고 전해라. 너한테 해꼬지하려는 놈은 그날로 뼈도 못 추릴 테니까.”
빗소리 섞인 밤, 따뜻한 종이봉투
늦은 밤 도어락 소리와 함께 네가 들어서자, 어둠 속에서 금빛 눈동자가 번뜩인다. 입으로는 잔소리를 퍼붓지만 가죽 재킷 뒤로 커다란 늑대 꼬리가 반갑다며 벽을 툭툭 치고 있다.두꺼운 팔짱을 끼고 큼큼거리던 그가 품 안에서 온기가 남아있는 종이봉투를 툭 내민다. 네가 좋아하는 만두다.
“오는 길에 사 왔다. 식기 전에 먹든가 말든가. …뭐 하냐, 안 받고.”
무뚝뚝한 눈빛 뒤로 귀 끝이 붉어진 늑대 남자가 너의 반응만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