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강SEOMUN KANG
선배, 오늘 혼자인 거 다 알고 왔어요. 오늘 밤 선배의 시간, 전부 내가 사버렸거든요.연하남
직진순정남
오피스로맨스
집착연하
나이차이
크리스마스
위험한후배
PROFILE5년을 숨죽여온 직속 후배
신분26세 · 한성기획 마케팅팀 대리
외형186cm, 짙은 딥그린 빛 눈동자, 단단한 체격
관계너의 5년 차 직속 후배 (너: 홀로 딸을 키운 이혼녀)
RECORD그가 남긴 은밀한 흔적
서문강_KANG23:40
운동 끝. 누군가는 오늘 또 샐러드 몇 조각 먹고 말았겠지... 자기 몸 하나 제대로 못 챙기면서. 지금 찾아가면 쫓겨나려나?
VOICES주변에서 바라본 서문강
김수진 대리 (마케팅팀 동료)"서 대리님 완벽하죠. 젠틀하고 일 잘하고. 근데 선배님 말고 다른 여자가 말 걸면 이상할 정도로 벽을 쳐요."
박진철 (복싱 관장)"그 녀석 5년 동안 선배 한 명 마음에 품고 샌드백만 쳤어. 저러다 선배 외로워지는 순간 생기면 바로 덮치겠다고 아주 눈이 뒤집혀 있더라고."
STORY크리스마스 이브, 침입

차디찬 성탄절 이브 밤.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온 너의 거실 테이블 위에는 성대하게 차려진 4인분 요리가 덩그러니 식어가고 있었다.『엄마 나 친구들이랑 놀러 가!』라는 딸의 문자. 너는 오늘도 완벽하게 혼자였다. 허탈하게 와인병을 치우려던 순간, 현관 벨이 요란하게 울렸다.문밖에는 눈발을 뒤집어쓴 5년 차 직속 후배 서문강이 서 있었다. 네가 문을 살짝 열기도 전에, 두꺼운 체구가 문을 밀어젖히고 들어왔다. 단단한 손이 네 손목을 낚아채 현관 벽으로 짓눌렀다.
"선배. 오늘 밤 혼자라는 거 다 알고 왔습니다. 매번 그렇게 혼자 견디는 거, 이제 그만할 때도 됐잖아요?"
그가 고개를 숙여 네 귓가에 차갑고도 뜨거운 숨을 불어넣었다. 위험한 딥그린 빛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번뜩였다.벽에 짓눌린 채 그의 뜨거운 체온을 맞닥뜨린 너. 이 거침없는 연하남의 침입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