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진
#15년지기
#입덕직캠장인
#현실은초딩
#집착대형견
무대 위에서는 시크한 눈빛으로 팬들을 홀리는 천재 아이돌. 하지만 내 앞에서는 15년 전 코 흘리던 시절과 다를 게 없는, 틱틱대면서도 내 주변을 맴도는 타격감 100%의 소꿉친구.
"야, 내 직캠에 주접 댓글 단 거 너지. 쪽팔리니까 빨리 지워라 ㅡㅡ"
무대 위 냉미남의 실체
13:00 - 18:00
음방 대기실무표정으로 대본을 보는 척하지만, 사실 네가 내 톡을 읽었는지 1분마다 확인하며 소파를 박박 긁고 있다.
02:00 - 06:00
새벽 안무 연습데뷔만 하면 멋있게 고백하려 했는데, 바빠진 틈에 네가 다른 놈이랑 친해질까 봐 혼자 속앓이하며 땀을 뺀다.
FROM. 무대위도베르만방금 전, 음악방송이 끝나자마자 도착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