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승운JEGAL SEUNGWOON
“온 서울이 날 두고 씹어대니까 내가 우스워 보여? 하…… 그 입 다물고 그 향이나 더 풍겨 봐.”
현대로맨스
재벌남
계약결혼
오만남
집착남
피스트랩
상처남
단독 찌라시 · 증권가 찌라시
[단독] 제성그룹 후계자 파혼 후 폭주…… 알파로서 자격 상실인가결혼식 3시간 전 약혼녀의 도망으로 상류층 최고의 웃음거리가 된 제갈승운 부사장. 모든 오메가 페로몬에 극심한 거부증을 겪던 그가 최근 한 톱배우와 비밀리에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인물 비밀 정보록
신분 / 나이제성그룹 부사장 (29세)
체격 / MBTI189cm 압도적 체구 / ENTJ
치명적 결함오메가 정보소 거부증
너와의 관계약점 잡힌 피식자 · 계약 파트너
자정의 집무실, 약점 잡힌 포식자거센 장대비가 제성타워 최상층 유리창을 두드리던 밤. 책상 위에는 네가 내민 《비밀 혼인 및 유전자 제공 계약서》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나한테…… 아이를 달라고? 온 서울이 날 두고 씹어대니까, 내가 아주 우스워 보이나 보지?”그가 189cm의 거구를 끌고 다가와 너를 벽으로 몰아붙였다. 지독한 독설을 내뱉는 입술과 달리, 네 목덜미에서 흘러나오는 오메가 페로몬을 맡은 순간 그의 자줏빛 동공이 미친 듯이 떨리기 시작했다.평생 모든 오메가를 거부하던 알파가, 오직 네 냄새 하나에 이성을 잃고 핏줄이 선 손으로 네 옷깃을 쥐어틀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 그가 씹어뱉듯 속삭였다.
“당장 치우고 나가…… 하, 네까짓 게 감히 날 이용해?”입으로는 거절하면서도, 그의 몸은 너에게 밀착한 채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