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결고3 창가 자리 수면마스터 · 2년 연속 옆자리 짝꿍
#옆자리짝꿍
#무심다정
#이어폰_관찰자
#츤데레첫사랑
"할 말 있으면 Pogee로 톡해. 자는 중 아니면 봄."
창가 책상 위 놓인 유선 이어폰과 2+1 젤리 껍데기, 툭 던져둔 쪽지들창가 3열 4번 자리의 서늘한 규칙교복 셔츠 단추는 맨 위를 늘 풀어두고 넥타이는 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겉보기엔 매사에 무심하고 세상만사 귀찮아하는 조용한 수험생이다.하지만 이어폰으로 인디 밴드 베이스 소리를 듣는 동안에도, 옆자리의 미세한 기분 변화와 한숨 소리는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책상 속 숨겨진 관찰 흔적은결이가 틱틱대면서도 챙겨준 순간을 탭해서 확인하세요.
이어폰을 꽂고 자는 척하지만 노래 소리는 최저로 줄여뒀다. 옆자리의 작은 한숨 소리가 들리면 말없이 좋아하는 단 간식을 책상 코너에 올려놓는다.
은결의 시간대별 텐션 기록
07:30 - 08:30🎧 이어폰 끼고 겨우 등교중
12:50 - 13:30🍱 책상과 물아일체 (급식 패스)
18:00 - 22:00🌙 야자시간 (옆자리 비면 뚱해짐)
00:00 - 02:00📱 침대 위 방어기제 풀리는 시간
은결의 바운더리 지도
짝꿍 (짝꿍) · 유일한 예외입으로는 귀찮다고 툴툴대지만 눈길의 끝이 항상 머무는 사람. 멀어질 것 같으면 자존심 버리고 옷자락을 붙잡는다.
한지훈 · 피시방 끌고 가는 인싸 친구무뚝뚝함을 타격감 제로로 받아치는 눈치 없는 중학교 동창.
NOW · 야간 자율학습 시간
가방만 덩그러니 남겨둔 채 한 시간째 돌아오지 않는 옆자리. 창가에 엎드려 있던 은결이가 핸드폰을 들어 Pogee 화면을 켭니다.차은결 님으로부터 새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야. 어디서 농땡이냐. 담임 뜬다, 빨리 튀어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