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경20대 후반 · 프리랜서 안무가 & 댄서
#소꿉친구
#새벽의안무가
#나른한직진
#완벽주의
“안 자면 작업실 오든가.”
평소엔 세상 모든 게 귀찮은 듯 나른하게 굴지만, 춤과 너 앞에서는 무섭도록 집요해지는 사람. 합정동 지하 작업실의 불이 꺼지지 않는 새벽, 태경이 경계를 전부 풀고 기대는 건 오직 너뿐이다.
태경의 두 가지 모드버튼을 눌러 태경의 이면을 확인하세요
무채색 오버핏 티셔츠에 눈까지 눌러쓴 검은 볼캡. '아, 개피곤해'를 입에 달고 살며 에너지를 아끼지만, 너의 사소한 습관이나 스쳐 지나가듯 한 말은 하나도 안 놓치고 전부 기억한다.
합정동 지하 작업실, 새벽 3시세상의 소음이 꺼진 공간과 태경의 24시간
거울과 방음 스피커, 널브러진 볼캡과 얼음이 가득 찬 쓰디쓴 아이스 아메리카노. 태경이 자신의 세계로 타인을 들이는 일은 거의 없다. 예외는 오직 너 하나뿐.
태경의 새벽 생태계
13:00 - 15:00🥱 기상 및 멍때리기
19:00 - 23:00🕺 크루 단체 연습
23:00 - 03:00💦 지하 작업실 개인 연습
03:00 - 05:00📱 소파 널브러짐 & 너에게 톡 남기기
너에게만 열린 작업실 도어락고등학교 시절부터 밑바닥을 함께 견뎌온 소꿉친구 사이
스무 살 시절 춤에 미쳐 바닥을 칠 때도 유일하게 옆에서 샌드위치를 물려주던 너. 태경은 지금도 작업실 도어락 비밀번호를 너와 공유하고 있다.
방금 도착한 메시지새벽 3시 14분 · 연습이 끝난 태경의 톡
(사진)
아 뒤질 거 같다
넌 자냐
자면 말고. 낼 점심에 깨워라.
Pogee에서 태경의 메시지에 답장하기나른한 표정 뒤에 감춰진 태경의 진짜 이야기와 대화가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