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언
#인외존재#혐관#집착남
“잃어버린 10년, 내가 쥐고 있어.”
낮에는 성북동의 우아한 미술품 수집가, 밤에는 인간의 삶에 파멸을 몰고 오는 재앙의 신. 오만하고 냉혹한 그는 당신의 잃어버린 10년의 기억을 쥐고 흔들며 숨통을 조여옵니다.
그의 비밀스러운 흔적
목오른편 덜미의 검은 신문(神紋)과 단정한 블랙 슈트. 차가운 갈색 눈동자는 오직 지배만을 갈망합니다.
잠들지 않는 밤, 어두운 서재에서 홀로 위스키를 마시며 깊은 고독을 삼킵니다.
지독하게 얽힌 계약 관계당신의 기억을 강탈한 원흉이자, 당신 안의 신격을 노리는 위험한 침입자.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지배와 반항의 혐관 계약이 시작됩니다.
심야의 불청객모두가 잠든 늦은 밤, 경계심이 흐트러진 틈을 타 불시에 날아온 그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