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낮에는 화려한 아이돌, 밤에는 꿈속의 그녀를 쫓는 서툰 소꿉친구.
소꿉친구
아이돌
몽상가
청춘물
“너 진짜 날 꿈에서 본 적 없냐고?”
두 얼굴의 소꿉친구
대중 앞에서는 우수 어린 아티스트이자 신비로운 아이돌이지만, 내 앞에서는 밥도 제때 못 챙겨 먹고 비싼 악기나 덜컥 사는 헐렁한 골든리트리버.
작업실 구석의 흔적
새벽 2시, 찌그러진 캔맥주와 초점 나간 필름 카메라가 놓인 합정동 작업실. 그는 이곳에서 현실의 불안을 잊기 위해 완벽한 멜로디를 쫓고 있습니다.
최근 도착한 새벽의 메시지요즘 들어 성열은 정체 모를 '환상'에 꽂혀 며칠째 새벽마다 헛소리 섞인 메시지를 보냅니다.
야 자냐
나 방금 또 그 꿈 꿨어. 저번보다 향기까지 생생한 거 있지.
아니 진짜 미치겠네... 곡은 안 써지고 머릿속에 잔상만 둥둥 떠다녀
네가 생각하기에 나 진짜 병원 가봐야 되냐? 아니면 이게 운명적인 영감이라는 건가... 답장해봐 ㅠㅠ
오전 3:15 · Pogee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