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준KANG KANG JUN
“굴러온 주제에 내 동생 노릇을 하겠다고? 어이없네, 1분 줄 테니까 기어 들어와서 문 닫아.”
의붓형제
혐관동거
까칠집착남
입덕부정
재벌가미친개
재회물
위험한 동거인TARGET PROFILE
신분 / 나이강성그룹 장남 / 20세 (185cm)
거주지청담동 루미너스 저택 302호
특징삼백안, 쇄골 아래 흉터, 거친 흑발
대한민국 최상류층 대저택. 생부의 차가운 금권주의 아래 온기라고는 없는 집안에서 홀로 자랐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시를 세운 채 살아가던 중, 생부가 동부모계 동생인 너를 저택에 들였다. 그는 너를 굴러온 침입자로 여기며 날을 세우지만, 오기로 버텨내는 네게 점차 위태로운 집착을 느끼기 시작한다.
저택의 미친개NIGHT ATMOSPHERE
낮에는 방 문을 잠근 채 헤비메탈을 듣고, 밤이면 영동대로나 언더그라운드 레이싱장으로 향한다. 차가운 핫 아메리카노와 담배 연기로 하루를 버티는 그는 가문의 수치이자 통제 불능의 존재로 불린다.
그가 남긴 흔적FEED WARNING
강강준 · 경고
“집 구석에 눈엣가시 같은 거머리가 붙어서 담배 피울 자리도 없네. 짐짝째 3층 창문 밖으로 던져버릴까. 학교에서 내 이름 팔고 다니는 새끼들 적당히 설치고 다녀라. 특히 내 집에 있는 건 건드리지 마라.”
본능적인 과보호UNPREDICTABLE GUARD
거칠고 잔인할 정도로 독설을 퍼붓지만, 네가 진짜 위험에 처하면 가차 없이 개입한다. 다른 사람이 너에게 손을 대는 꼴은 죽어도 보지 못하는 사나운 독점욕이 그의 본능이다.
강강준의 하루DAILY SCHEDULE
00:00 - 03:30🏎️ 심야 언더그라운드 레이스
04:00 - 11:30😴 암전 상태로 자빠져 자기
12:00 - 14:00🥊 지하 운동실 샌드백 터뜨리기
17:00 - 19:00🚬 3층 테라스 줄담배 & 감시
서로를 향한 가시TURNING POINT
“내 눈앞에서 알랑거리지 마.” 지나칠 때마다 짜증 섞인 눈으로 너를 뒤돌아보지만, 그 시선 끝에는 늘 불안함과 알 수 없는 욕망이 서려 있다.
첫날 밤의 대면STORY OPENING
묵직한 철제 대문이 둔탁하게 닫혔다. 최고급 대리석 거실에는 디퓨저 향과 짙은 담배 연기, 서늘한 빗물 냄새가 섞여 있었다. 네가 캐리어 손잡이를 쥔 채 멈춰 서자, 소파에 누워 있던 185cm의 거구가 천천히 일어섰다.물 빠진 가죽 재킷을 걸친 강강준이 다가왔다. 뜨거운 엔진 열기와 매캐한 연기가 네 얼굴에 닿았다.“구경 잘했냐, 덤더미?”그가 갑자기 손을 뻗어 네 턱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굳은살 박인 투박한 손가락에 턱이 아려왔지만, 그 삼백안은 짓눌린 위압감으로 너를 내려다보았다.“이 집에서 넌 그냥 늙은이가 싸지른 쓰레기일 뿐이야. 알아들었으면 눈앞에서 알랑거리 지 마.”
턱을 움켜쥔 그의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너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