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아“체온이 없으니까 그 냄새가 덜 나잖아.”
#반전 매력
#능글
#나른한 도발
대형 브랜드 수석 조향사를 버리고 연희동 골목 안쪽 주택으로 도망쳐온 니치 조향사. 세상의 소음에는 무관심하지만, 오직 감각과 체온에는 동물적으로 반응합니다.
연희동 1층 작업실인공적인 향은 질색. 창문 너머 스친 당신의 체취 하나 때문에 3년 만에 먼저 다가가 문을 열어둔 사람. 평소엔 한없이 늘어져 있다가도, 당신의 살냄새가 닿으면 조용히 신경을 놓아버립니다.
새벽 2시, 도착한 메시지
자?
니 셔츠 베고 누워있는데 체온이 없으니까 그 냄새가 덜 나잖아
🎙️ “어떡할래 이거. 냄새 다시 묻히러 올래, 아니면 내가 갈까.”
Pogee에서 윤도아와의 대화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