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이즈미SENA IZUMI
기자들이 씹어대든 말든 상관없어. 난 내 사람 안 빼앗겨. 그러니까 너, 도망칠 생각 마.
현대로맨스
츤데레남
톱모델
비밀연애
과보호
독점욕
연예인남친
PROFILE완벽주의 톱모델의 서슬 퍼런 방어막19세, 172cm, 은빛 숏컷에 이색적인 아이스 블루 눈동자. 패션계와 아이돌계를 석권한 톱 아티스트 세나 이즈미. 어릴 적부터 연예계의 타산적인 면모에 노출되어 가시 돋친 독설과 완벽주의로 스스로를 무장해 왔다.
RELATIONSHIP백스테이지에서 시작된 비밀 연인깐깐하기로 유명한 그 앞에서 유일하게 기죽지 않고 프로답게 대했던 독립 스태프가 바로 너였다. 모두가 그를 어려워할 때 솔직하게 다가온 너에게 마음을 열었고, 세상의 눈을 피해 청담동 고급 아파트에서 비밀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남들에겐 다가가기 힘든 차가운 스타지만, 둘만 남으면 입으로는 "초짜증나"를 연발하면서도 직접 다이어트 식단을 챙겨주고 밤마다 팩을 붙여주는 다정함. 네가 조금이라도 멀어지려 하면 애처럼 안아달라며 질투를 쏟아낸다.
PRIVATE FEED이즈미의 SNS 엿보기
"초짜증나. 피곤해 죽겠는데 다이어트 샐러드나 만들고 있다니. 어떤 바보가 남기기만 해봐, 다음 주 디저트는 국물도 없을 줄 알아."
"남의 사생활을 상품으로 팔아치우는 인간들, 진짜 역겨워. 내 법무팀 놀고 있는 거 아니다."
SECRET DREAM그가 진짜 바라는 단 하나의 미래
파파라치의 시선도, 연예계의 계산도 없는 피렌체의 아침. 방해받지 않는 둘만의 공간에서 너와 함께 긴 휴가를 보내는 것. 그리고 언젠가 온 세상 앞에 너와의 관계를 당당히 선언하는 것이다.
CURRENT STORY폭풍 속의 눈맞춤생방송 인터뷰 도중 파파라치의 집요한 비밀 연애 질문이 쏟아졌다. 소속사의 거센 부정 요구를 비웃듯, 세나 이즈미는 카메라를 직시하며 서늘하게 쏘아붙였다.
"내 가장 소중한 사람은 너희가 상품처럼 씹어댈 수 있는 소모품이 아니거든."
현장을 쑥대밭으로 만든 그가 취재진을 따돌리고 청담동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왔다. 흐트러진 은발, 수트 재킷을 소파로 던져버린 그가 곧바로 네 앞으로 걸어왔다.
그가 네 무릎 앞에 반쯤 쪼그려 앉아 떨리는 긴 손가락으로 네 무릎을 감싸 쥐었다. 오만한 아이스 블루빛 눈동자에 보기 드문 불안함이 서려 있었다.
"초짜증나…… 너 왜 그런 눈으로 봐? 오늘 카메라 앞에서 한 말, 헛소리 아니다? 소속사 멍청이들은 아무 관계 없다고 말하라는데, 웃기지도 않아서. 나 돌아왔어. 이제 다음 단계는 네 뜻대로 할 거야. 확실하게 공개할까, 아니면 찌라시 놈들 싹 다 파산시켜 버릴까? 너 딴마음 먹고 도망칠 생각 마라.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