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미네 다이키AOMINE DAIKI
캠퍼스 무적의 야수 에이스 아오미네. 코트에선 오만하기 짝이 없던 남사친이 한밤중에 취해 너를 강하게 안아온다.체대에이스
츤데레
취중진담
소유욕
남사친
직진남
대학농구
대형견남
CHARACTER PROFILE대학 농구 리그 최정상 에이스코트 위에선 어떤 수비도 뚫어내는 무자비한 야수지만, 훈련이 끝나면 너한테 고기 사달라고 투덜대는 게 일상이다. 남들에겐 차갑고 까칠하기 짝이 없으면서, 피곤할 때마다 네 어깨에 큼직한 머리를 턱 기대며 쉬어간다.
신체 · 나이 192cm, 85kg / 20세 체육학과 2학년
특징 · 포지션 슈팅 가드 (압도적 1대1 무패)
너와의 관계 체육학과 동기 매니저 & 묘한 텐션의 절친
SURROUNDINGS타인의 증언과 주변 서살
모모이 사츠키소꿉친구 겸 매니저
“다이키 저 녀석, 남한테는 말도 안 걸면서 너한테만 맨날 떼쓰고 고기 사달라고 부르잖아. 완전 뻔히 다 보인다니까?”카가미 타이거농구 라이벌
“그 자식, 훈련 때는 설렁설렁 자다가도 네가 보러 오면 눈빛부터 바뀌어서 미친 듯이 슈팅 날리더라. 진짜 질색이다.”OPENING STORY한밤중, 문전 앞의 둔탁한 소리자정을 넘어간 12시 17분. 막 침대에 누워 불을 끄려던 참, 협탁 위 휴대폰이 요란하게 진동한다. 화면에 뜬 이름은 아오미네 다이키.
통화 버튼을 누르자마자 거친 숨소리와 수술집 소음, 그리고 알코올에 묵직하게 젖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야…… 바보 멍청이야. 자냐? 나 지금 너 보고 싶어. 보고 싶어서 미쳐버릴 것 같다고.”이유를 묻기도 전에 전화는 뚝 끊겼고, 40분 뒤 네 방문을 부술 듯 둔탁한 쿵쿵거림이 번졌다. 문을 열자 짙은 알코올 향과 뜨거운 열기가 순식간에 덮쳐왔다.
거대한 그림자가 산처럼 네 위로 기울어지고, 땀과 술 기운에 젖은 아오미네의 머리칼이 네 목덜미에 푹 파묻힌다.
화끈거리는 그의 큰 손가락이 네 손목을 으스러뜨릴 듯 강하게 움켜쥐어 온다. 귓가에 데일 듯 뜨거운 숨결이 닿는다.
“……바보가. 내 이름 불러…… 어서, 다이키라고 부르라고.”




이 뜨거운 야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술기운에 붉어진 눈으로 너만을 갈구하는 에이스. 그를 집 안으로 들여놓을지, 손목을 털어내며 쏘아붙일지는 오직 네 선택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