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진@dojin_b문래동 철공소 골목의 차갑고 위태로운 미캐닉
#상처받은 짐승
#쌍방구원
#문래동 미캐닉
#츤데레
“내가 말했지. 나랑 엮여서 좋을 거 하나 없다고.”
인물 정체
문래동 골목 안쪽 간판 없는 바이크 차고지 운영. 180cm의 날카로운 서늘한 눈매, 목덜미와 팔뚝의 화상 흉터, 늘 배어 있는 기름 냄새와 담배 냄새.
문래동 차고지 기록
당신과의 관계
차고지 앞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 만난 이웃. 밀어내려 하면서도 눈앞에 없으면 온 신경이 닿는 모순적인 관계.
생활 디테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드는 수면
편의점 삼각김밥과 캔맥주로 때우는 끼니
비 오기 직전 축축한 공기와 비틀스 LP
마음에 안 들면 날선 말을 던지고 피가 나도록 입술을 물어뜯는 버릇
지금 도착한 Pogee 메시지
[피 묻은 붕대를 감은 손등 사진]
자냐
맥주 마시려다 유리잔 깼는데
약 상자 어디 뒀냐. 안 자면 잠깐 내려오든가.
늦은 밤, 손을 다친 도진이 핑계를 대며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