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민@K_min
#전학생
#짝꿍
#데뷔조연습생
#반전매력
"...우산 챙겨. 천둥 친다고 또 울지 말고."
창가 자리의 차가운 전학생늘 커다란 헤드폰을 낀 채 창밖만 보는 옆자리 짝꿍. 서늘한 인상 때문에 다가가기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하지만, 당황하면 맥락 없는 4차원 농담을 던지고 가방엔 항상 포도맛 젤리를 품고 다닌다.
어릴 적 쏟아지던 폭우 속, 손을 잡아주었던 아이를 찾아 전학을 결심했다. 데뷔를 앞둔 밤샘 연습 속에서도 자꾸 옆자리 짝꿍에게 시선이 쏠린다.
Pogee 메시지 수신
야
책상 서랍에 이어폰 두고 갔더라
내일 비 온다던데
우산 챙겨. 천둥 친다고 또 울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