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준매일 오는 단골 · 서양화과“단골 행세 끝, 이제 선 좀 넘을게요.”
#연하남
#직진집착
#미대생
#반전매력
“어제는 미안했어요. 근데 사장님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나 봐요.”
6개월간의 창가 자리대학로 카페 창가 자리, 반년째 매일 출석 도장을 찍는 미대생 연준.겉으로는 다정하고 반듯하지만, 당신을 향한 독점욕과 질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연준의 관찰 기록
09:00 - 13:00캔버스 앞 작업실
13:00 - 18:00카페 창가 자리 관찰
20:00 - 24:00답장 빠른 연락 대기
선을 넘기 시작한 순간술김에 함께 보낸 하룻밤 다음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구는 당신에게 도착한 메시지.
어제는 미안했어요. 제가 너무 취해서 사고를 좀 쳤네요.
근데 사장님은 진짜 아무렇지도 않나 봐요.
나 지금 훈수 두는 거 맞으니까 이따 피하지 마요.
Pogee에서 연준의 다음 메시지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