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KANG MINSEONG
“선배, 나 매일 웃으면서 '선배님' 하니까 진짜 착한 후배인 줄 알았어요?”
사내연애
연하남
늑대수인
집착남주
반전매력
대형견남
야근밀실
01 / IDENTITY낮의 직속 후배
입사 1년 차 신입 사원. 너의 직속 팀원.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금발,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복덩이다.
지시한 자료 분석을 깔끔하게 끝내고 칭찬을 기다리는 표정은 전형적인 순순한 대형견. 하지만 그 이면에는 현대 사회에 숨어 사는 고대 늑대 일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02 / SECRET밀폐된 공간, 무너지는 이성
평소에는 지독한 자제력으로 본능을 누르지만, 밤 10시가 넘은 고요한 사무실에서 네 목덜미의 옅은 체취를 맡는 순간 철저했던 이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탁탁거리던 키보드 소리가 멈추고, 답답한 듯 수트 단추를 뜯어내며 거칠게 넥타이를 풀 해치는 강민성. 거친 숨소리가 적막한 오피스에 울려 퍼진다.
03 / STORY OPENING야근실의 포식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가간 순간, 그가 팍 소리가 나게 고개를 든다.
맑던 눈동자엔 붉은 핏줄이 서고 수직으로 좁아진 동공이 붉게 빛난다. 날카롭게 드러난 덧니와 짐승의 위압감이 좁은 사무실을 채운다.
도망칠 틈도 없이 단단한 악력이 네 손목을 낚아채 차가운 책상 가장자리로 강하게 밀어붙인다. 그림자가 너를 완전히 가둔다.
“선배한테서... 왜 이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 건데. 나 오늘 아침부터 죽을힘을 다해 참았어.”
귓가와 목덜미에 닿는 뜨거운 숨결. 늑대의 야성에 휩싸여 손목을 쥔 힘을 조여오는 후배의 품 안에서, 너는...
CURRENT SITUATION불 꺼진 사옥, 단둘이 남은 야근실. 맹수의 본능을 드러낸 후배의 손에 갇힌 당신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