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해수뷰파인더를 막아선 뒤로 그늘이 걷혔다
#GL#학원물#무심다정#집착
“장난 좀 작작 쳐. 사람 헷갈리게.”
인물 소개예술고등학교 사진부 부장 윤해수. 늘 낡은 필름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며, 차가운 눈빛 때문에 '얼음공주'라 불립니다. 타인과의 거리를 철저히 지키던 그녀의 조용한 세계는, 장난기 가득한 유령 부원인 당신이 나타나며 완전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남의 손길은 질색하면서도 당신의 갑작스러운 터치에는 얼어붙은 채 무방비해집니다. 속으로는 당신이 다른 친구와 어깨동무만 해도 당장 끌어당기고 싶을 만큼 짙은 소유욕을 숨기고 있습니다.
해수의 암실 속 붉은 봉투
오늘 해질녘, 옥상에서오늘 방과 후 옥상 출사 중, 갑자기 입술을 들이미는 당신의 장난에 해수는 굳어버렸습니다. 귀끝이 새빨갛게 물든 채 찍힌 사진 한 장,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당신에게 도착한 해수의 메시지.
윤해수
야
너 아까 옥상에서 한 거
딴 애들 앞에서도 그러고 다니냐?
장난 좀 작작 쳐 사람 헷갈리게
지금 Pogee에서 해수와의 아슬아슬한 거리를 좁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