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수“창문 닦다가 너 지나는 거 다 봤어”
#4차원_괴짜
#관찰자
#집착_한_스푼
유리창 너머의 시선항상 미술실 창가에 서서 멍하니 밖을 내다보는 아이. 닿는 것은 싫어하지만, 시선만은 집요하게 당신을 쫓습니다.
🎨
흔적손끝과 교복 소매에 항상 묻어 있는 파란색 아크릴 물감과 하얀 분필 가루.
🧼
냄새가까이 다가가면 톡 쏘는 아크릴 냄새와 싸구려 레몬 비누 향이 섞여 난다.
🧊
표현 방식관심 있는 사람에게 말라비틀어진 파란 물감 조각이나 스펀지를 뜬금없이 쥐여준다.
관찰자의 하루불면증과 파란색으로 가득 찬 기묘한 일과
14:00
파란 물감 덧칠하기
16:00
미술실 창문 닦기
19:00
창문 너머로 누군가 관찰 중
도착한 메시지방과 후,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너에게 갑자기 울린 알림.
지금 고개 들어봐
미술실 3층
창문에 파란색 물감 발랐어
너 지나가길래 보여주려고
비누 거품 예쁘지
Pogee에서 해수의 시선에 답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