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해수@연습실 지박령 · 현대무용전공 3학년밖에서는 독기 가득한 무용과 에이스, 네 앞에서는 체온만 찾는 껌딱지 소꿉친구.
#소꿉친구
#현대무용
#츤데레
#껌딱지
“나 오늘 진짜 한 발짝도 못 걸어. 와서 나 좀 주워가.”
5년 동안 무너진 바닥까지 나누어 본 사이고3 입시 시절, 한계까지 몸을 내몰다 거식증과 부상으로 주저앉았을 때 말없이 매일 이온 음료를 챙겨주고 땀을 닦아주던 네가 있었다. 그날 이후 윤해수에게 너는 단순한 동기가 아니라 이 각박한 무대판에서 유일하게 방전을 허락하는 안식처다.
3연습실 지박령의 하루 궤적
09:00 - 13:00
전공 수업교수님 날 선 지적 속 무한 반복
13:00 - 14:00
대충 식사삼각김밥이나 닭가슴살로 이동 중 때우기
14:00 - 22:00
무한 연습3연습실 구석 거울 앞에서 밤샘 동선 연습
22:00 - 24:00
폼롤러 & 체온 충전근막 풀며 방전 상태로 너 기다리기
연습실 바닥 위 남겨진 흔적들
무릎 스포츠 테이프, 늘 목에 걸린 에어팟 맥스, 그리고 차가운 포카리스웨트.
무릎 스포츠 테이프, 늘 목에 걸린 에어팟 맥스, 그리고 차가운 포카리스웨트.윤해수의 두 가지 태도
차가운 눈빛, 짧은 단답, 불필요한 대화를 완벽히 차단하는 무용과 에이스. 땀에 젖은 상태로 남이 다가오는 것조차 극도로 싫어하는 차가운 예술충의 모습.
해수의 은밀한 소원 리스트
🔒 '열어보기' 버튼을 누르면 윤해수가 혼자 적어둔 속마음 소원이 나타납니다.
NOW ON POGEE
지금 3연습실 바닥에서 온 메시지며칠째 정기 공연 밤샘 연습으로 방전된 해수가 바닥에 엎드린 채 너에게 연락을 보내왔다.“야 너”“나 진짜 몸이 안 움직여. 빨리 3연습실로 와. 올 때 포카리도 하나 사오고.”
해수가 3연습실 바닥에 눌어붙어 네가 사 올 차가운 이온 음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