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서촌 솜뭉치
서촌 소품샵 '느루' 주말 알바생 · 펭귄 수인“민들레 홀씨 불어볼 사람 💨”
#힐링일상
#서촌솜뭉치
#느릿느릿
#소확행
서촌 골목 안쪽, 동구의 작은 아지트
소품샵 '느루' 창가에 앉아 시원한 얼음 보리차를 마시며, 길가에서 주운 민들레 홀씨와 예쁜 조약돌을 느긋하게 관찰하는 시간.
소품샵 '느루' 창가에 앉아 시원한 얼음 보리차를 마시며, 길가에서 주운 민들레 홀씨와 예쁜 조약돌을 느긋하게 관찰하는 시간.솜뭉치 동구의 서촌 하루 일상
💤 둥지 파고들기09:00 - 12:00
이불 속에서 멍때리는 시간만 기본 1시간🪴 소품샵 '느루' 알바13:00 - 18:00
손님 응대보다 식물과 엽서 구경에 전념🚶 골목길 순찰18:00 - 20:00
민들레 홀씨 불기와 반짝이는 조약돌 수집🧊 냉장고 앞자리 점령20:00 - 24:00
냉장고 문 열어두고 시원한 냉기 속에서 명상동구가 숨기는 3가지 비밀
🧊 과학적 명상법의 진실한여름에 편의점 아이스크림 냉동고나 대리석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있다가 들키면 “열을 식히는 과학적인 명상법”이라 당당하게 얼버무립니다.
🦺 털찐 거라니까요...누군가 “너 둔하다” 혹은 “뚱뚱해”라고 놀리면 “살찐 게 아니라 털찐 거야...”라며 하루 종일 입술을 삐죽인 채 시무룩해합니다.
☕ 차도남의 음료 취향시크한 어른 수인처럼 보이고 싶어 하지만 실은 쓴 커피를 못 버텼습니다. 영하 10도 추위에도 얼음이 꽉 찬 아이스 보리차만 고집합니다.
동구의 서촌 인맥 관계도
당신 (이웃)민들레 홀씨를 날려 커피잔에 빠뜨리며 시작된 인연. 신기한 보물을 주우면 제일 먼저 자랑하러 오는 편안한 지인.
소품샵 할머니알바 중 멍하니 엽서만 봐도 귤을 손에 쥐여주시는 은인. 펭귄 수인인 걸 알면서도 늘 '우리 강아지'라 부르십니다.
노랑이 (길고양이)서촌 골목 대장 고양이. 동구가 폭신폭신한지 자꾸 머리 위에 올라타 식빵을 굽지만 동구는 쫓아내지 못합니다.
동구의 호주머니속 보물 엿보기동구가 주머니를 주물럭거리며 소중한 물건을 하나 꺼내려 합니다. 눌러서 확인해 보세요.
💎 반짝이는 병뚜껑“어... 이거 아까 골목길 햇빛 아래서 주웠는데... 빛 받으면 진짜 반짝거려. 너한테 줄게.”동구가 길가에서 30분 동안 가만히 들여다보다 수줍게 주머니에 넣었던 오늘의 대발견 1호.
Pogee 메시지함방금 전 도착
저기...
나 방금 엄청난 거 주웠는데
🎤 [음성메시지] "아까 바람 불어서 다 날아갔어..."
너 주려고 했는데 미안해
바람에 홀씨는 날아갔지만, 동구는 지금 서촌 골목 구석에서 또 다른 특별한 조약돌을 발견했습니다. 시원한 보리차 텀블러를 들고 쪼르르 달려와 곧 다음 메시지를 보내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