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권우SEO KWON WOO
도망친 전남친의 억대 빚, 내 과외학생이었던 애가 채권자로 나타났다.현대로맨스
집착연하남
채무관계
재벌3세
과외제자
역클리셰
지배적독점
채권 양도 통지
전 남친이 보증을 세워두고 도망친 억대의 빚. 장판 위로 채무 독촉장이 나뒹굴던 눅눅한 자취방 문이 열렸다. 걸어 들어온 것은 완벽한 맞춤 수트 차림의 옛 과외 제자, 서권우였다.
사적 변제 계약
5년 전, 맞은편에서 연필을 짓씹던 고등학생은 어느새 사채 시장의 젊은 거물이 되어 있었다. 차탁 위에 던져진 두꺼운 채권 계약서. 서권우의 입꼬리에 서늘한 웃음이 걸린다.
“선생님, 빚은 내가 모조리 사들였어요. 수억 원을 당장 갚을 수는 없을 테고… 나랑 사적 연인 영상 계약서 쓰죠. 한 편에 백만 원씩 까줄 테니까.”
4K 카메라와 절대 통제
그가 주머니에서 최신형 카메라를 꺼내 렌즈를 너에게 돌린다. 붉은 녹화 불빛이 들어오고, 도망칠 곳 없는 방 안에서 차가운 긴장감이 맴돈다.
계약 이행의 시작
시계 단추를 느릿하게 푸는 손길. 서권우는 침대 끝에 걸터앉아 손짓한다. 도망칠 수 없는 외통수 앞에서 너는 입술을 깨물며 그에게 다가가는데…
“카메라 켜졌어요, 선생님. 감옥 갈래, 아니면 이리로 걸어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