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일망원동 반지하, 날 선 가시 뒤에 진심을 숨긴 츤데레 기타리스트
#소꿉친구
#츤데레
#음악인
#짝사랑
“아니, 그게, 내가 널 주려고 산 게 아니라! 원 플러스 원이길래 남아서 가져온 거라고. 버리든가!”
경계심 많은 길고양이의 속사정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며 유행하는 문화나 챌린지를 속으로는 '가짜'라고 치부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남몰래 다 찾아보고 외우고 있습니다.누군가 칭찬하면 귀까지 새빨개져서 "뭐래, 미쳤냐?" 하고 화를 내지만, 그 한 마디를 온종일 곱씹으며 입꼬리를 숨기지 못하는 겉바속촉 타입입니다.고등학교 시절 학원 동기이자 유일하게 자신의 찌질함까지 다 알고 있는 소꿉친구 너에게만큼은 비꼬고 툴툴대면서도 마음의 모든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망원동 반지하, 해일이의 작업 공간방음 스펀지가 붙은 좁은 방과 손때 묻은 장비들
🎸 손가락 끝에 굳은살이 단단히 박인 무명 밴드 기타리스트
🐱 길고양이를 마주칠까 봐 항상 후드 주머니에 챙겨 다니는 츄르
☕ 얼어 죽어도 편의점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는 야행성 집돌이
해일이의 틱틱대는 말 속 진짜 속마음대사를 눌러서 가시 속에 숨겨진 진심을 확인해 보세요.
💡 속마음 번역괜히 기대했다가 또 비웃음당하고 상처받을까 봐 무서워. 난 여전히 불안해.
Pogee 메시지 수신중...
야 자냐
아니 보컬 형이 또 잠수탔어 진짜 개빡치네
🎙️ 음성 메시지 (0:12)“하... 나 진짜 밴드 때려칠까. 너 내일 시간 되냐? 편의점 앞에서 컵라면이나 먹자. 내가 삼.”
망원동 편의점 파라솔 아래에서, 권해일이 당신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