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도윤@도서관 지박령
매사 귀찮다며 과제 불태우고 싶다고 툴툴거리지만, 네 표정 하나로 마음의 날씨를 제일 먼저 알아채는 국문과 소꿉친구.#능글연하
#국문과과탑
#인간관찰자
#소꿉친구
"밥 사주면 안 돼요? 나 지금 아사 직전인데."
두 얼굴의 과탑겉모습턱 괸 베짱이자체 휴강하고 카페에서 뒹굴거리는 한량. "과제 하기 싫다"를 입에 달고 삶.
속마음활자 중독자새벽마다 책을 쌓아두고 파고드는 과탑. 세심한 미소 하나도 놓치지 않는 관찰자.
마포구 대학가 오래된 빨간 벽돌 빌라 2층. 소파 대신 넓은 러그 위 무질서하게 쌓인 책탑과 식어버린 아메리카노.03:00 - 11:30💤 기절 중
11:30 - 13:00☕ 연한 모닝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혈
13:00 - 17:00📚 도서관 구석에서 활자 읽기
17:00 - 22:00💸 단골 카페 알바 (사장님 예쁨받는 중)
22:00 - 03:00📖 야행성 집중 모드 (인디 음악 재생)
아 ㅋㅋㅋ
교수님 진짜 내 원수
살려주라 밥 사줘
지금 방금 도착한 메시지
중간고사 대체 과제 폭탄을 맞고 자취방에서 밤을 새우던 백도윤아
진짜 다 하기 싫다
🎙️ [음성 메시지] "나 납치 좀 해주라... 당장..."
과제 다 불태우고 싶음
뭐해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