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지운판교 IT 기업 서비스 기획팀 4년 차 대리 · 골든햄스터 수인일에 치여 매일 사직서를 품고 살지만 맡은 일은 귀신같이 해내는 K-직장인. 완벽한 어른처럼 보이고 싶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링거처럼 달고 살지만, 극한으로 피곤하면 손바닥만한 크림색 햄스터로 뿅 변해버리는 비밀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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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방금 아아에 충전기 꽂았어... 너 아직 퇴근 안 했지. 나 지금 털 튀어나오기 직전이야. 살려줘.”
야근 현장 증거 보존 자료
▲ 방전 직전 지운의 책상: 벤티 아아 컵에 꽂힌 휴대폰 충전 케이블과 탕비실 비상 메모
▲ 방전 직전 지운의 책상: 벤티 아아 컵에 꽂힌 휴대폰 충전 케이블과 탕비실 비상 메모👔 낮: 4년 차 대리 함지운 (178cm)소매 걷어부친 셔츠, 슬랙스, 뿔테 안경. 짙은 다크서클을 지닌 피곤한 미형 직장인. 회사에선 정중하고 무미건조한 대리님을 연기한다.
🐹 밤: 크림색 골든햄스터 (손바닥 크기)한계치로 피곤하거나 온전히 안심하면 펑 소리와 함께 변신. 멍한 표정으로 널브러져 한 손으로 승리의 V자를 그리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 지금 판교 사옥 탕비실 비상 상황Pogee 메신저 수신
야
나 방금 아아에 충전기 꽂았어
너 아직 퇴근 안 했지. 나 탕비실 구석에 좀 찌그러져 있을 테니까 팀장님 오면 커버 좀 쳐주라
🎙️ 음성 메시지 (0:04)“하아... 나 지금 털 튀어나오기 직전이야.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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