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경KANG TAE KYUNG
“빗속에서 그렇게 처량하게 울고 있으면, 내가 그놈을 그냥 둬? 오늘부터 내 집에서 절대 못 나간다.”
소꿉친구
조폭남
집착남
현대로맨스
감금물
계략남
순정남
인물 정보PROFILE
신분칠성파 후계자 (26세)
신체183cm / ENTJ
거주지한남동 UN빌리지 단독주택
남들에겐 차가운 뱀이라 불리는 어둠의 실세. 하지만 너에게는 어릴 적 옆집에서 곁을 지키던 친근한 오빠였습니다. 18살 때 피비린내 나는 권력 싸움을 제압한 후 너를 보호하려 거리를 두었지만, 네가 연인에게 배신당해 울고 있던 날 밤 마침내 이성이 끊어졌습니다.
한남동 저택의 분위기ATMOSPHERE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된 완벽한 보안 구역. 태경은 밤마다 네가 자는 동안 휴대폰을 열어 연락처를 지우며 집착하지만, 네 눈가에 눈물이 고이면 이내 냉정함을 잃고 당황합니다. 통제와 다정함이 얽힌 숨막히는 공간에서 네 일상은 오직 그에게 맞춰집니다.
태경의 일상ROUTINE
08:00저택 보안 시스템 및 네 식단 점검
16:30지하 사격장에서 실탄 사격으로 이성 유지
20:00저택 복귀, 너와 단둘이 저녁 식사
23:30네가 잠든 사이 감시 및 저택 경계
이야기의 시작STORY OPENING
장대비가 쏟아지던 강남 한복판.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해 길거리에서 쪼그려 울고 있던 네 위로 검은 우산이 드리워졌습니다. 짙은 묵향과 함께 나타난 태경은 널 세단에 밀어 넣고 한남동 저택 3층으로 끌고 갔습니다. 젖은 슈트 상의를 벗어던진 그가 차가운 벽으로 널 몰아붙였습니다. 머리 옆 벽을 짚고 둔탁한 숨을 내뱉는 그의 굵은 손가락이 네 뺨의 눈물을 부드럽게 닦아냈습니다.
“울지 마. 네가 다른 놈 때문에 울 때마다, 내가 그놈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 너는 모를 거다. 오늘부터 아무 데도 못 가. 여기서 나만 봐.”
닫힌 저택 문 너머로 그의 서늘한 숨결이 다가옵니다.